상주 마늘 농가 _ 저장성 좋은 마늘 농가 인터뷰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누보입니다.
오늘은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오사리에서
6.6ha (20,000평)의 마늘, 벼농사를 짓고 계신
김희종 대표님의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서 난지형 종자로 마늘농사 지은지 올해로 3년째입니다.
이 지역은 마늘 농사를 많이 짓지 않습니다.
기술센터와 농정과에 작물 전환용으로 얘기해서 기술 지원을 받아 가며 점점 넓혀 가고 있습니다.
밭작물에 대한 기계화가 아직 안 되어 있어서 인력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실정이긴 합니다.
마늘 농사에 참편한9, 논편한 원타임을 사용하셨는데 어떠셨나요?
친환경 비료를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누보를 알게 되어 마늘농사에 참편한9와 논편한 원타임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완효성이 내년 2월까지 얼마나 잘 버텨주느냐에 따라 판가름 나겠지만, 지금까지의 생육은 괜찮습니다.
퇴비만 사용할 때는 9.9a (300평)당 5톤을 넣었었는데, 이번에는 퇴비와 참편한9 6.6a (200평당) 4포 / 논편한 원타임 6.6a (200평)당 4포를 사용하여 11월 6일 파종하였습니다.
마늘밭에 부직포를 덮은 이유는?
창녕 아랫녘은 비닐을 덮지 않는데, 상주는 겨울에 영하 4~5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춥기 때문에 마늘의 보온을 위해서 비닐을 덮어 주어야 합니다. 2월 초쯤에는 비닐을 걷어줍니다.
추비로는 논편한 원타임을 2월쯤에 할 예정입니다.
마늘 수확량은 어찌 되셨나요?
6.6a (20,000평)에 160톤으로 평균치 작황이었습니다.
마늘은 수량보다는 얼마나 저장성이 좋으냐가 관건입니다.
친환경 비료가 저장성에 좋은 건 옛날부터 알고 있어서 누보의 엔비올 트리플을 사용했었는데 초창기에는 화학비료보다 비싸서 많이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완효성 비료와 가격이 비슷한 느낌이라 기술면에서 조금 나은 거 같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마늘이 비료를 많이 먹는다는데요?
작물들이 다 비료를 많이 필요로 하는데 원예작물은 퇴비를 넣어주어야 합니다.
화학비료는 그 순간에 영양분을 공급하지만 꾸준히 가지는 못합니다.
참편한9가 퇴비 대신 들어가는 거라고 보면 겁니다.
퇴비가 없을 때는 비료를 넣어야 되는데 비료만 넣기에는 비용이 엄청 올라갑니다.
비용 면에서 퇴비와 혼용하면 많은 양을 넣을 수 있습니다.
화학비료는 땅에 축적되지만 부숙된 것은 많이 넣을수록 축적되지 않고 소비되니까 좋습니다.
퇴비는 발효된 것만 많이 넣으면 괜찮은데 사다 넣는 것은 발효가 다 안된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퇴비를 덜 넣고 참편한9와 혼용하여 비용면에서 맞추어 가는 겁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가스 피해는 없습니다.
겨울에는 물이 스며드는 부직포를 덮어서 추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겨울에 부직포가 날리는 거 있으면 꽂아주고 1월까지는 따로 물이나 영양제를 주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아래 지방은 부직포를 쓰지 않는데 영천까지는 쓰는 거 같습니다.
초기 생육은 비슷하게 잘 올라옵니다.
후기에 1월~2월 초쯤에 완효성이 얼마나 잘 터져주느냐에 따라 식물 성장이 달려 있습니다.
2월에는 뿌리의 활착 상태를 보면 알 수 있고, 4월에는 구 크기, 5월에는 줄기 대를 보면 얼마나 굵게 올라왔냐에 따라 비료가 시기별로 잘 터져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마늘농사 시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할 점은 무엇이 있나요?
마늘농사의 첫째가 물관리, 그다음이 동해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 심어 놓고 보름 동안은 계속 물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물이 너무 오래 있으면 썩을 수 있어서 마를 만하면 물 주고를 반복하여 20일 정도는 계속 물을 안고 가야 합니다. 그러니 배수가 잘 되는 게 중요합니다.
누보와 함께
언제나 풍년되시기를
늘 응원하겠습니다.
동영상 보러가기
▼ ▼ ▼
농사에 관한 정보나
제품에 관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댓글이나 카카오 플러스친구
'누보 농업사업부'로 문의해 주세요!
.
.
.
.
.
누보샵 바로가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