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합천 양파농사 비료 추천 & 후기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누보입니다.
오늘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의
1.65ha(5,000평) 규모의 농사를 짓고 계신
30년 경력의 이규동(53) 대표님의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보 팬이라고 하시던데 어떤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나요?
작년에는 논편한 원타임을 밑비료로 19.8a(600평)에 8포 정도 사용하였습니다.
봄에 비료는 골드요소를 19.8a(600평)에 1포 정도 뿌렸습니다.
두 번째부터 세 번째, 네 번째까지는 추비로 납작이를 사용했습니다.
누보 비료를 쓰고 나니
확실히 소출량이 많이 늘어나는 걸 실감했습니다.
평균 19.8a(600평)에 양파가 900~950개 나왔는데
누보의 비료를 쓰고 나서는 1,100개 가까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보면 비료가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그 수확량만큼은 나왔다고 봅니다.
[ 논양파 두둑 만들기 작업 중 ]
밑비료 사용은 어떻게 하셨나요?
밑비료로 논편한 원타임을 사용했을 때 수확량이라든지 구 크기나 무게 측면에서 좋았습니다.
써보니까 다르니까 계속 사용하게 되는 겁니다.
올해도 논편한 원타임을 사용했는데 마늘 · 양파는 비료를 12포를 내라고 하는데,
논편한 원타임을 8개만 냈습니다. 비료가 너무 과해도 좋은 건 아닙니다.
8포만 해도 작물의 크는 속도를 보면 아주 좋습니다.
단가를 비교하면 비슷합니다.
마늘 · 양파 비료 10포대 쓰나 논편한 원타임 8포를 쓰나 가격 면에서 비슷합니다.
적게 뿌리고 수확량이 그만큼 나온다고 한다면 비료가 그만큼 좋은 거 같습니다.
[ 양파 모종 심는 현장 ]
웃거름은 어찌 사용하셨나요?
웃거름으로 봄에 납작이를 6.6a(200평)에 1포씩 사용하였는데,
납작이는 다른 비료에 비해 녹는 속도도 빠르고, 성장 속도도 빨랐습니다.
그리고 납작이를 사용한 곳은 양파의 무게도 많이 나갔습니다.
납작이를 치고 나면 3~4일 만에 작물의 색이 달라지는 게 보였습니다.
색도 좋아지고 성장 속도가 다른 논에 비해서 난 거 같습니다.
그래서 비료가 조금 비싸더라도 저 같은 경우에는
골드요소, 납작이, 논편한 원타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료 양은 적게 들어가도 소출이 많이 나온다면 더 나은 겁니다.
다른 비료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성장속도 이런 것이 좋다고 한다면
고가 비료라도 농민들은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작물이 크는 성장 속도를 본다면 타 비료에 비해 확실히 빠른 거 같습니다.
저는 누보에서 나오는 비료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누보팬이라서 꼭 그런 것이 아니고 비료를 뿌려보고 작물을 키워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일반 요소에 비해서 골드요소는 영양분도 많은 거 같고, 작물의 성장 속도가 훨씬 낫습니다.
1.65ha(5,000평)에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다른 요소와도 비교를 해봤는데 아무래도 골드요소보다는 못했습니다.
누보와의 인연은 어찌 시작되셨나요?
누보 제품을 먼저 써보신 마을 형님께서 써보니 좋더라고 추천을 해주셔서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쓰시는 분들은 가격 면에서 차이가 나니 조금 금액 면에서 더 추가될 수가 있는데
막상 써보면 후회는 안 하실 겁니다.
제가 써본 비료 중에서는 제일 수확량에서 차이가 나니 뭐 다른 비교가 필요가 없습니다.
남들보다 농사를 못 지으면 비료라든지 이런 더 좋은 걸 찾게 되거든요.
농사를 오래 하다 보니 나름의 노하우도 있는데
심을 때 비료를 너무 싼 걸 넣은 거보다 좋은 걸 쓰다 보면 못한 부분에서 작물에게 좋은 영양분이 가는 거 같습니다.
합천 지역에서 유독 양파 농사가 잘 되는 이유는?
합천 지역의 땅속에 칼륨 성분이 많다 보니깐 양파가 답니다.
매운맛이 덜하고 단맛이 강해 생으로 먹었을 때 합천 지역 양파가 답니다.
동생들이라든지 가족들에게 많이 붙여주고 있습니다.
먹어보고 나면 전라도 양파는 매워서 못 먹겠는데 비해 이 지역 양파는 달아서 생으로 먹는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저장성에서도 양파가 야물고 단단합니다.
지금 시기에 아침에는 영하로 떨어지는데 낮에는 12~13도 정도까지 올라갈 정도로
이 지역이 밤과 낮의 온도가 편차가 엄청 심합니다.
양파를 잘 키우는 비법 알려주세요~
양파는 배수가 잘 되면 양파 농사가 잘됩니다.
일단 고랑이 깊어야 되고 둑이 높아야 배수가 잘됩니다.
배수가 안되면 비가 조금만 많이 오게 되면 양파들이 습해를 받게 됩니다.
결국엔 뿌리가 활착이 덜 되게 되니깐 양파가 덜 큽니다.
이런 논 같은 경우에도 골이 깊지 만은 봄이 되면은 관리기로 골을 타주고 4월 20일경 되면 북을 줍니다.
그러면 골이 깊어져서 배수가 잘되는 조건이 됩니다.
두 번째로는 영양분은 비료에서 좌우됩니다.
3월에 비료치는 시기에 비가 안 오면 비료 치기가 힘이 듭니다.
비가 적은 양이 오면 비료가 녹지를 않습니다.
골드 요소, 납작이 이런 경우는 확실히 잘 녹습니다.
잘 녹으니 작물에게 흡수가 빨리 됩니다.
봄에 적은 비에도 잘 녹다 보니 이게 나은 거 같습니다.
잘 안 녹으면 비료가 계속 비닐 위에만 있다가 4월 다 돼서 후기 쪽에 비료를 흡수하게 되면 양파가 물러져서 저장력이 떨어집니다.
4월에는 비료를 안 치는 시기인데 비료를 흡수하게 되면 영양분이 과하게 되어 구는 크지만 물러지는 게 심해지게 됩니다.
그러면 수매하는데 애로사항이 생깁니다.
농협에서도 4월 되면은 비료 치지 말라고 방송도 하고 교육도 합니다.
4월에 비료를 치면 구는 커지지만 물러져서 저장성이 떨어져 12월까지도 못 버팁니다.
검정비닐이 아닌 투명비닐을 치는 이유가 있을까요?
지금 철 같은 경우 이슬도 맺혀 있고 수분을 머금고 있어 햇빛을 투과시켜
뿌리를 내리고 지열을 빨아들여 성장 속도를 높여 겨우내 살아남기 위함입니다.
처음에는 풀 때문에 검정 비닐을 쓰기도 했는데 땅이 열을 못 받으니까 겨우내 성장 속도가 적고 뿌리를 못 내리고 구가 아주 작아집니다. 수확량도 1/3이 적었습니다.
예전에는 비닐이 안 나올 때는 볏짚을 덮었습니다.
늦게 싶은 사람이나 날씨가 추운 지방은 부직포로 멀칭을 하여 다시 덮어 보온을 시켜줍니다.
3월에 보온재를 걷어 냈을 때 날이 갑자기 추워지면 양파가 성장 속도가 멈춰버립니다.
다시 깨어나는데 10~15일 정도 가기 때문에 오히려 일찍 심은 거 보다 못합니다.
심을 때는 다 넘어가 있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 뿌리가 새로 나면서부터 다 똑바로 서있게 됩니다.
기존 뿌리는 다 죽고 새로운 뿌리가 살게 됩니다.
너무 늦게 심다 보면 추위 때문에 뿌리가 나오는 속도가 늦습니다.
그래서 양파가 겨울을 넘기는데 어렵고 힘이 들게 됩니다.
양파를 논에서 재배하는 장점이 있나요?
논 같은 경우 최소 3~4개월가량은 물이 담겨 있습니다.
물이 담겨 있다 보니 흑색썩음균핵병이라든지 병이 물에서는 못 이깁니다.
밭에 심은 거 보다 논에 심은 양파가 병치레를 덜 합니다.
물에 의해 토양이 소독이 되는 겁니다.
밭에서 양파를 심어보면 1~2년은 괜찮다가 몇 년 지나면 병이 옵니다.
병이 오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전라도 쪽에 초창기에는 병이 와서 많이 죽었습니다.
지금은 약도 좋아지고 많이 나아졌지만 물에 토양을 소독하는 만큼은 못합니다.
그래서 벼가 수확량이 조금 적더라도 양파 마늘을 심기 위해 일찍 수확한답니다.
올해 농사도 풍년되시기를
누보가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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