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 농가 _ GAP인증 6년근 인삼 수확! 성공 사례 인터뷰
올해 수확한 인삼 작황이 그렇게 좋았다고 하시던데요?
수도작 80%, 인삼 20%로 수도작을 주로 하지만 인삼을 해마다 심고 있습니다.
인삼 농사는 2년 동안은 땅 관리를 하고 4~6년근에 수확을 하게 됩니다.
대략 6년에서 8년 동안을 기다려야 인삼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기비가 부족할 때 우리가 웃거름으로 쓸 수 있는 것은 유기농 비료입니다.
GAP 인증(농산물 우수관리 제도) 받은 곳이라 관리가 까다로운데 대리점 소개로 누보의 엔비올 트리플을 2년 동안 뿌리게 되었습니다.
겨울에 비료를 뿌리고 인삼밭 차광막을 걷어두면 눈비가 와서 자연스럽게 비료가 서서히 녹아 흡수되게 됩니다.
4년차까지는 작황이 별로 안 좋았는데 엔비올 트리플을 쓴 이후에 작황이 좋아져서 6년근에 수확을 했습니다.
30년 인삼 농사 이래 최고의 큰 인삼을 수확하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금산에서 이렇게 큰 인삼은 못 봤다며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 GAP인증 6년근 금산 인삼 수확 ]
주변에서도 이 비료를 쓰고 계신 분들은 흡족해하고 계십니다.
나중에 캘 때 확인해 보면 알겠지만 엔비올 트리플로 덕분에 인삼 농사 잘 지은 거 같습니다.
토양 관리는 어찌 하셨나요?
일단 흙을 떠다가 기술센터에서 토양 성분분석을 받아서 그거에 맞는 퇴비를 더 넣고 해서
1차적으로 토양이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이 씨앗, 등 인삼밭 관리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배수가 잘 되는 토질을 만들면 인삼농사가 잘됩니다.
인삼은 다른 작물에 비해 4년이 넘는 긴 기간을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힘이 듭니다.
그런데 수확량이 2~3채만 나오면 인건비도 안 나옵니다.
보통 7~8채 가까이 나와야 본전인데 기후 관련 퇴비 문제 등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믿는 제품을 주로 쓰는 실정입니다.
인삼을 수확하고 나서는 연작 피해를 막기 위해 벼농사로 2~3년 돌려짓기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수도작에는 논편한 올코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삼밭에는 원래 화학비료를 잘 안쓰는걸로 아는데요?
인삼밭에는 NPK의 일반 화학비료는 쓸 수가 없습니다.
땅을 살리는 일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쓰게된 엔비올 트리플은 땅을 살리는 유기질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친환경 비료라 잘 맞았던 거 같습니다.
엔비올 트리플을 사용하시고 나서 어떤 효과가 있었나요?
인삼의 뿌리가 많이 뻗고 튼튼하고 비대해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NPK가 많은 일반 화학비료를 쓰면 죽(줄기)가 쉽게 물러져 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 걸 감안하여 엔비올 트리플을 4년차부터 2년 동안 3.3a (100평)에 1포로 사용하였습니다.
조금 많이 뿌렸다 싶을 정도로 사용하였습니다.
인삼밭에는 겨울에 비료를 살포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인삼은 죽이 진 이후에 성장을 안 하고 있는 휴면기이기 때문에 이때 웃거름을 뿌려줍니다.
죽이 있을 때는 죽이 웃거름에 닿으면 쓰러질 수도 있기 때문에 휴면기에 살포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수확한 밭은 19.8a (600평)에 1칸에 10채 750kg을 수확했습니다.
보통 금산에서는 1칸에 2~3채 정도가 보통이고 최고 많이 나오는 밭이 13채 정도 되니, 이번 밭은 수확량이 많은 편에 속합니다.
삼이 비대하고 깨끗한 것이 많이 나와서 이번 수확은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원래는 보통 4년근에 많이 수확을 합니다.
저도 4년근 때 명절에 선물용으로 팔려고 하였으나 너무 안 커서 비대제를 고민하는 와중에 누보의 엔비올 트리플을 소개받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인삼이 4년이 넘어가면 많이 썩기 때문에 4년차에 캐는 걸 많이 권장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너무 안 커서 더 키우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번에 6년차에 수확한 삼은 썩은 것도 별로 없고 굵기도 굵었습니다.
엔비올트리플 비료의 부숙도 잘되어 있고, 성분이 좋기 때문에 삼이 잘 큰 거 같습니다.
맘놓고 쓸 수 있는 인삼 비료인 거 같습니다.
전혀 인삼에 지장이 없고 다수확 할 수 있는 비료로 누보의 엔비올 트리플을 추천합니다.
금산 인삼이 유독 유명한 이유가 있나요?
금산지역에서 인삼 생산도 많이 되지만 유통이 80%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금산이 생산지도 되고 집산지로 유통 판로가 되는 곳이라 유명합니다.
밤낮 기온차가 심해서인지 다른 지역에 비해 사포닌 성분이 더 많이 나오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한 ‘제7회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성인삼연구회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추천한 우수한 GAP농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건강과 안전’이 필요하다면 금산인삼!’이라는 주제로 금성인삼연구회(대표 김기윤)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금산군이 명실공히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우수지역임을 보여주었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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