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농사 파종 준비&관리

안녕하세요, 누보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벼 종자소독 방법에 이어서

오늘은 벼 파종에 관련하여

함께 알아보려 합니다.

 

 

지난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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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 목적에 맞는 모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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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 모판

무공 모판의 경우는 어린모나 선반육묘 시, 또는 상면 관수 시 사용됩니다.

최근 무공 상자 사용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무공 모판을 사용했을 때 육묘 기간을 단축하고 선반 육묘를 증가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공 모판

유공 모판은 부직포 못자리 및 중묘용으로 사용됩니다.

하면 관수 시 사용되며, 부직포 못자리 등에서 뿌리가 못자리흙까지 생장하여 모판을 떼기 어려웠으나 최근에는 부직포를 깔고 그 위에 놓아 모판을 떼기가 보다 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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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종자 파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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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파종 작업 시 파종량은 농가의 재배 방법에 따라 결정됩니다.

 

묘 소실에 따라 어린모, 치묘, 중묘로 나누는데,  최근에는 소식 재배가 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농가가 널리 사용하는 방법은 치묘이며, 어린모의 경우 생육기간이 짧아 매트 형성이 어려워 사용을 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보통 농가는 일반적으로 상자당 200g을 파종합니다. 

 

육묘장에서 육묘시엔 약 15~25일 생육 시킨 후 이앙하며, 육묘장에서 더 키울 경우 추비가 필요하고 육묘장 회전율을 증대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못자리(부직포)로 육묘할 경우엔 약 25~30일 후 묘를 이앙합니다. 위의 방법의 경우 일반 농가에서 널리 사용하며, 키가 크게 자라지만 엽색도가 누렇게 되어 유안을 모판에 주고 이앙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파종 시 상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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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용 중량 상토

수도용 중량 상토로는 입상형, 사상형, 일반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흙, 황토 함량이 높으며, 18kg/20L 정도로 상토 중 가장 무겁습니다. 주로 하면 관수 육묘에서 널리 사용되며(부직포 못자리), 토양 완충작용이 좋아 안정적인 육묘가 가능하나 생육속도는 다소 느린 편입니다.

 

수도용 준중량 상토

수도용 준중량 상토는 중량 상토와 경량 상토의 중간형으로, 주로 상면 관수 육묘에서 사용됩니다. 중량상토에 코코피트, 피트모스 등을 첨가하였으며, 15~16kg/40L 정도로 중량과 경량의 중간 정도입니다.

 

수도용 경량 상토

수도용 경량 상토는 피트모스, 펄라이트, 코코피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14kg/40L 정도로 상토 중 가장 가볍습니다. 주로 상면 관수 육묘에서 사용되며 상토 중 생육 속도는 가장 빠른 편입니다. 다만 토양 완층 작용은 적어서 환경 불량 시 가장 먼저 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파종기 점검 및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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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파종기를 점검하는 과정 역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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