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의 농사이야기 _ 과일 품질을 높이는 수확기 선정과 과수원 관리2
수확을 앞둔 가을철에는 병해충이 생기지 않도록 폭우나 태풍에 대비하며 보다 나은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보통 9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가 수확 적기이므로, 9월 초부터 생산·유통 등을 잘 준비하면 알이 굵고 빛깔 좋은 과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준비 사항
또한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 병해충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과종별 주요 병해충 발생 양상을 파악하여 초기에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과일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잎과 과일을 솎아주어 정상과 비대 돕기
봉지를 씌워 재배한 과일은 보통 수확하기 40일 전에 봉지를 벗기고 주변 잎을 제거합니다. 잎을 제거하면 영양분 때문에 경쟁하지 않아도 되어 과일의 착색이 짙어집니다. 하지만 한번에 많은 양의 잎을 제거하면 과일 발육과 당도에 좋지 않기 때문에 몇 차례에 나누어 잎을 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 병해충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과종별 주요 병해충 발생 양상을 파악하여 초기에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과일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잎과 과일을 솎아주어 정상과 비대 돕기
봉지를 씌워 재배한 과일은 보통 수확하기 40일 전에 봉지를 벗기고 주변 잎을 제거합니다. 잎을 제거하면 영양분 때문에 경쟁하지 않아도 되어 과일의 착색이 짙어집니다. 하지만 한번에 많은 양의 잎을 제거하면 과일 발육과 당도에 좋지 않기 때문에 몇 차례에 나누어 잎을 따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을 솎아주는 경우도 있는데, 귤나무의 경우 나무 하나에 너무 많은 귤이 달리면 과일의 크기가 고르지 못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너무 작거나 큰 귤, 그늘 속에 있는 귤 등은 잘 자랄 수 있도록 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숙기를 판단하여 여러 차례 나누어 수확
같은 품종의 과일을 동일한 과수원에서 재배하더라도 영양상태나 위치에 따라 익는 정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충분히 익은 과일을 먼저 수확하여 출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수확 시기 판정이 중요하다면 숙기 판정용 컬러 차트와 색도계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 가을 거름을 주어 잎과 뿌리 기능 증진
수확이 막바지에 접어들었거나 거의 끝난 과수원의 경우에는 내년도 재배를 위해 가을 거름을 꼭 주어야 합니다. 수확 이후에는 나뭇잎의 기능이 떨어지고 뿌리 자람이 불량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을 거름은 나무나 토양이 저장 양분을 축적하고 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하므로 수확 후 반드시 시용해야 합니다.
배 과수원의 경우에는 다 자란 나무를 기준으로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 사이에 가을 거름을 10a 당 9.3kg 정도를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배나무 잎 색이 진하거나 새 가지 발육이 늦게까지 계속되는 경우 거름 주는 시기를 늦추고 사용량을 줄입니다. 단, 감의 경우 ‘부유’는 수확 30일 전인 10월 상·중순에 가을 거름을 주어 잎의 기능을 높이고 과일 비대를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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