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누보 - 피로회복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제철 과일로 성주참외가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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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제철 과일로 성주참외가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지요~

피로회복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제철 과일로

성주참외가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지요~

안녕하세요, 누보입니다.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참외농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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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들어가는 길목에서 만난 성주참외 광고 ]

참외는 요즘 자주 볼 수 있는 여름 대표 과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참외 명품 산지라고 할 수 있는 경상북도 성주에서 40동의 큰 규모로 참외농사를 하고 계시는 한 농가를 찾아갔습니다. 성주군 톨게이트를 나서자 끝도 없이 드넓게 펼쳐진 비닐하우스를 보며 참외 주산지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성주의 끝없이 펼쳐진 참외 하우스 ]

일단, 성주군에서 알려주시는 참외의 특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참외의 특징

성주에서 출하되는 참외는 당도가 15Brix 이상으로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은 품종임. 깔끔한 외형과 색깔, 사근사근한 육질로 혀끝을 살살 녹이는 신선함을 더해주는 여름 과일 또한 참외에는 비타민 A, C 와 칼륨 성분이 함유되어 있음

참외의 재배여건

성주군은 경상북도 서남부 산간내륙 지방으로 대구에서 서남쪽 30km 지점에 위치함. 아름답기로 유명한 가야산(1433m)의 맑은 물과 풍부한 햇빛, 4대강의 하나인 낙동강을 끼고 있어 연안의 넓은 평야와 수자원이 많아 깨끗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음. 미사질 양토로써 토심이 깊고 비옥하며, 배수가 양호하여 참외 재배의 적지임.

영양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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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외는 여름 과일답게 비타민C의 함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고 다른 과일에 비해서 한 번에 먹는 양이 많기 때문에 영양분의 섭취가 많은 것이 장점임

성주 참외만의 자랑

천혜의 지리적 재배 적지와 1940년대부터 60여 년간의 축적된 참외 재배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단성화 계통의 참외를 재배하여 햇빛투과율이 좋은 성주형 하우스에서 재배한 참외로써 톱밥 발효퇴비, 키토산, 한방 액비, 게르마늄, 일반퇴비, 미생물, 꿀벌 농법, 이온샘정수기 사용 등 친환경 농법에 의한 재배 방법으로 당도(15Brix °～17Brix °) 및 신선도 유지, 형태, 빛깔 면에서 최상급 품질의 참외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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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 관리

하우스 재배는 노지보다 비료의 유실이 적으므로 기비를 너무 많이 주지 않아야 됨

연작지에는 매년 1/3 정도씩 기비를 줄여 사용

흡비력이 강한대목(신토좌 계통)에 접목하였을 때도 기비를 기준 시비량의 1/2 정도로 줄여서 사용

초세에 따라 추비위주로 사용하되 성숙기(쑥색기) 이후에는 가급적 질소비료는 사용하지 않고 칼륨비료와 고토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음

<시설참외 표준시비량(10g당)> 성주참외_밭편한올코팅_표02.png

<화학비료 시비의 적정화>

토양정밀 검정을 실시하여 염류집적 정도에 따른 적절한 시비 대책 수립하여 부족한 비료만 적절히 사용

비료성분의 삼투압 지수는 질소질>칼륨질>인산질 순으로 나타나고 물에 용해 속도가 느린 완효성 비료를 선택함

저희가 방문한 참외농가는 원예용 파구처리 완효성 비료, 밭편한 올코팅(과채류)20-6-14 을 정식 때 밑거름으로 사용하여 더 이상의 추비를 하지 않으셨음에도 참외들이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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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밭편한 올코팅 ]

밭편한 올코팅의 특징

작물 정식 시 흙을 파고 비료 시비와 정식을 동시에 하는 비료(특허 출원)

지속적 비료 용출 기술로 추비 생략이 가능한 1회 시비 제품

100% 코팅비료 사용, 안전한 사용 가능

작물의 뿌리 근처에만 시비하여 사용량 감소(최대 90% 감소)

재배 작물에 맞춰 엽채류, 과채류, 곡물류 선택 가능

비료 사용량이 적어 시설재배 시 염류장해 예방 가능

파구처리 비료의 장점

정식 시 1회 시비만으로 충분하며 추가 시비가 필요 없어 노동력을 크게 줄여 줍니다. (파종 작물 제외)
비료의 사용량을 크게 줄여주어 편리하고 경제적입니다.
비료 사용량이 적어 시설재배 시 염류장해를 경감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작물마다 비료량을 균일하게 공급할 수 있어 작물 생육을 균일하게 유도해 줍니다.
비료 사용량이 적어 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발생 및 하천수 수질오염을 크게 경감시켜 줍니다.
기존에 시판되는 파종기나 이식기 등을 이용하여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작물 양분 요구도에 맞춰 설계된 세계 최초 최첨단 비료입니다.

양질의 유기질 퇴비제조 요령
유기질 퇴비 주재료 : 수피, 톱밥, 파쇄목, 볏짚, 왕겨, 낙엽 등
유기질 퇴비 부재료 : 우분, 돈분, 계분 등 축분

주재료와 부재료 혼합비율
- 주재료(70%) + 우분 30%
- 주재료(80%) + 돈분 20%
- 주재료(90%) + 계분 10%
여기에 농가부산물(참외덩굴, 쌀겨, 깻묵 등), 해산부산물, 미생물제 등을 첨가해 주재료와 부재료를 고루 혼합하고 수분은 손으로 쥐어 물이 스며나올 정도인 50～60％로 유지. 퇴비 더미는 폭 2ｍ, 높이 1ｍ, 약 2주일 간격 뒤집기 실시

참외덩굴을 이용한 퇴비화
참외덩굴은 태우지 말고 퇴비 자원화하여 지력 증진 -참외덩굴 비료성분량 분석 결과(2008, 경북농업기술원)(단위:kg)
- 건물량 생산량 : 332kg/동 → 유기질비료(20kg) 8포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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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발생 우려 대책
- 참외덩굴은 덩굴파쇄기로 파쇄하여 포장에 넣은 후 습윤상태로 2개월이 지나면 바이러스까지 사멸됨
- 진딧물, 응애, 담배가루이 발병 우려 시는 석회유황합제 100배액을 멀칭전 토양 전면에 골고루 살포하면 피해가 거의 없으므로 퇴비화하는 것이 좋음

(출처 : 성주군 홈페이지)

[ 꿀벌과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농업 ]

이상기후로 인해 2022년 올해 유독 심했던 꿀벌의 개체 수 급감으로 많은 농가들이 과실 재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이 농가는 많은 꿀벌들이 참외 수정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참외는 4화방으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12월 1일날 밭편한 올코팅으로 정식하여 1월 15일경에 1화방이 나왔고 3월에 2~3화방을 연속 착과 시키는데, 인공수정이 아닌 꿀벌을 이용한 자연수정 농업으로 가장 맛있고 안전하게 재배하고 있습니다.

참외에 비료질이 많아서 웃자람이 심하면 벌 수정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완효성 비료이기 때문에 비료 자체에 힘을 쓰게 만들기 위해서 토양성 미생물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참외가 거의 끝물이기 때문에 참외가 힘을 못써서 잎이 괴사가 될 수 있는데, 현재까지도 참외가 힘을 받아 순끝이 살아난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완효성 비료인 밭편한 올코팅의 특징을 참외농가에서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외의 성장 과정을 참외하우스에서 한눈에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단계별로 잘 익어가고 있는 참외 모습 ]

참외의 수세는 현재 작년과 거의 비슷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만족해하셨습니다.

N, P, K가 고르게 꾸준히 나와주니 참외가 성장이 고르게 되는 거 같습니다. 해마다 농사를 짓고 있지만, 5월 초 기준 한 동당 250~300박스 정도 출하했습니다. 성주군에서는 한 동당 400~450박스가 나오면 많이 수확하는 편인데, 저희 농가는 총 600~700박스의 수확이 예상되니 올해도 참외 농사가 잘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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