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고추농사 _ 고추 모종 심기
밭편한 올코팅 파구처리 비료 한 숟가락이면 추비 필요 없어요
안녕하세요, 누보입니다.
경북 청송군 진보면 권성은 대표님의
고추 모종 심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밭편한 올코팅을
고추밭에 사용해 보시고
너무 만족하셔서 올해는
고추밭 5,000평 면적에
사용하신다고 하여 찾아뵈었습니다.
[ 작년 밭편한 올코팅을 사용한 고추밭 농사 ]
이제 마스크를 벗고 뵐 수 있음에,
바쁘신 와중에 환하게 웃으며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곳은 경사가 심한 곳은 흙이 쓸려 내려가
작물이 잘 안되는 척박한 땅입니다.
경사진 밭이라 작년에는 고추를 심지는 않았었는데
올해는 파구처리 비료인 밭편한 올코팅을 사용해
전체를 해보신다고 합니다.
경사진 밭은 대부분의 비료가 흘러내리는데
완효성 비료에 파구처리라
경사진 곳도 괜찮을 거라고 하십니다.
이 넓은 밭에 2일 반 정도면
고추 모종을 다 심는다고 하십니다.
고추 모종은 어떻게 키우신 건가요?
고추 모종은 1월 25일경에 파종한 겁니다.
일반 품종은 80~90일경에
정식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이 고추 모종은 90일 조금 넘은 모종입니다.
품종은 거창한으로
역병 바이러스 내병계로써
초새가 강하고
귀가 연하여 수확이 용이하고
후기까지 단과 현상이 적은
과가 크고 균일한 극대과종입니다.
매운맛이 강하고
건과와 고춧가루 품질이 우수해
경상북도 북부지방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만 포기 정도는 키우고 나머지는
육묘장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청송에서는 군에서 한판 당 3,000원 정도의
일부 비용을 지원해 줍니다.
종자가격 정도의 금액으로
36구 한판에 5,000원~7,000원 정도 소요됩니다.
[ 90일 경과된 고추 모종 뿌리 상태 ]
[ 고추 모종 비교 ]
왼쪽은 90일이 넘어
조금 웃자란 모종으로
오른쪽의 고춧대 키가
심기에 적당하다고 하십니다.
키가 너무 웃자라면
바람에 의해 상처가 날 수가
있다고 하시네요.
고추 모종심기
작업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흙 파면서 물 넣기 → 밭편한 올코팅 → 파구처리 비료 넣기 → 고추 모종 넣기 → 복토하기
[ 고추 모종 나르기 ]
[ 구멍 뚫으면서 물 넣기 ]
양옆에 달린 철사가 거리를 가늠하기 위한
고추 모종 간격을 표시합니다.
대략 30~32cm 정도 됩니다.
현재는 모종이 작아 보여도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자리기
때문에 잘 크게 하려면
이 정도는 간격을 주셔야 합니다.
[ 비료 파종기로 밭편한 올코팅 코팅비료 넣기 ]
[ 비료 파종기에서 나오는 비료 모습 ]
[ 절약형 비료 파종기 ]
[ 고추 모종 심기 ]
[ 복토 하기 ]
[ 복토 된 고추 모종 ]
파구처리 비료란?
작물 정식 시 흙을 파고
비료 시비와 정식을 동시에 하는 비료
비료 사용량과 시비 노동력 절감 효과가
극대화된 신개념 비료
고추 모종 심기 작업 인원은?
농사 규모가 커지다 보니 인력을
투입할 수밖에 없는데요.
현재 5명이 작업을 하고 있는데
찌르고 모종 넣고 복토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더 신속히 작업을 하려면
7명 인원이 돼야 작업 속도를
맞출 수가 있습니다.
복토하시는 인원이 4명은 되야 되는데
요즘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아
적은 인원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비료 파종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료 넣는 인원이 한 명 더 투입이 되는 겁니다.
[ 고추 파구처리 후 모습 ]
인력을 투입해서
인건비가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밭편한 올코팅
완효성 파구처리 비료를 사용해서
고추농사를 짓는 게
농사 안정성 면에서
수확 면에서 경제적이고
좋다고 하십니다.
[ 누보 밭편한 올코팅 ]
고추 모종을 심을 때
파구처리하게 되면
제일 좋은 건
추비를 안 한다는 점에서
세이브가 되고
결실이 더 많은 점에서
이득이 된다고 하십니다.
일반 관행 비료에 절반 정도의
유기질 비료를 사용한 밭에
왼쪽은 추비를 주며
관행으로 키운 고추
오른쪽이 밭편한 올코팅만
모종 심을 때 넣은 고춧대 뿌리입니다.
[ 작년 고춧대 뿌리 비교 ]
아시는 고추 박사님께서
헛골에 추비 주는 건 별 의미가 없고
단 몇 알이라도
포기에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게
흡수가 빠르다고 하셨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5g 정도는 굉장히 많은 겁니다.
[ 관행(좌) / 밭편한 올코팅(우) ]
[ 밭편한 올코팅 파구처리 ]
밭에 흩어지는 게 아니고
고추 뿌리에 직접 작용을 하니까
제가 보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년에 사용해 보았습니다.
작년 고춧대 뿌리에서 보시다시피
관행은 추비를 4번은 준거인데도
추비를 전혀 안 한 고춧대가 굵고
뿌리 발달도 왕성하고 고추도 많이 열렸습니다.
작년에 냉해 피해가 초반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초반에 고추가 조금 주춤했었는데
크게 영향은 없었습니다.
수확량은 400평 한마끼에서
관행이 600근 정도였다면
밭편한 올코팅을 사용한 밭은
800근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났답니다.
7월경에 고추 달릴 때 와보면
확연하게 차이가 보일 거라고 하십니다.
올해 농사도 풍년 되시기를
누보가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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