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의 농사 이야기 _
여름철 과수 수분 부족이 과실에 미치는 영향 및 예방 요령
누보의 농사 이야기
토양에 수분이 부족하면
잎 동화기능이 저하되어
신초생장이 감소하고,
과실발육이 저하되며,
그 결과 과실 수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과수는 생육 초기(4~6월)에
충분히 관수해야 합니다.
유과의 세포분열이 왕성해
과실 발육이 양호하고
새 가지가 왕성해지기 때문인데요,
가뭄이 지속 되면
과실의 자람이 불량해져
비상품과 발생과
낙과현상 발생이 증가합니다.
수분 부족 예방 요령
✔ 수분증발을 막기 위해
지면에 퇴비, 짚, 풀 등 깔기
✔ 유목은 뿌리가
분포된 지면을 두껍게 복토
✔ 조기 열매 및 꽃봉오리 솎기 작업으로
과일 간 양·수분 경합 방지
✔ 불필요한 도장지 및 불량과는
수시로 적과
✔ 과수원의 조건과
물주는 방법별 효율 등을
고려해 관수방법 선택
✔ 잡초와 수분 경합을
피하기 위해 얕게 갈이 실시
과원 관수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Point 1
준인과류 및 핵과류의 경우
만개기부터 약 한 달은
세포분열기로 과실크기에
영향을 주는 세포 수가 증가하고,
생리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로
철저한 물 관리가 필요합니다.
Point 2
건조보다는 적절한 토양수분이
있는 것이 바람직하며 기상조건에
맞는 수분관리가 필요합니다.
Point 3
초생재배 시 풀이 자라기 시작하면
수분경합이 발생하므로
정기적인 관수를 실시합니다.
Point 4
토성과 관수방법에 따라
적셔지는 부분이 다르므로
여러 차례로 나누어 관수합니다.
Point 5
점적관수방법을 이용하여
30분~1시간 관수 후
관수시간 만큼 쉬었다가
다시 관수 해줍니다.
점적관수 시 관수효과(cm) & 토성별 관수량 및 관수간격
오늘은 이렇게
여름철 과수 수분 부족이
과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예방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여름철에 과수 수분관리가
정말 중요한 듯 한데요,
적절한 예방과 대처를 통해서
올해 과실 농사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본 저작물은 농촌진흥청에서 작성해
'공공누리 1유형'으로 개방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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