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하고 알이 꽉 찬 배추!

 

 

 

 

 

 

안녕하세요, 누보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태백시에서 성공적인 배추농사를

짓고 계신 박상민 농부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농부님께서는 약 1,600a(5만평)의 면적에서

12년째 알배기 쌈 배추 농사를 짓고 계신다고 합니다.

 

 

 

 

 

 

 

Q. 올해 배추밭 상황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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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비가 많이 내려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비가 적당히 내려서 작년보다 작황이 80% 이상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 밭은 내일이 수확인데 알이 꽉 차있고 배춧잎이 단단한 걸 보니 값을 잘 받을 것 같습니다.

 

 

 

 

 

 

 

Q. 배추 농사 시 비료는 어떤 것을 사용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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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편한9와 밭편한 원타임, 납작이를 사용하였습니다. 유박을 치게 되면 포대 수가 많아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작업이 힘듭니다. 참편한9는 포대 수도 줄어들고, 비료를 뿌릴 때도 막히지 않고 잘 나오니 트랙터 작업 시 편했습니다. 이름만큼이나 작업이 참~ 편한 비료입니다. 

 

 

 

 

 

 

 

Q. 사용량은 얼마나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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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으로 유박 50평당 20포 정도 치는데 반해, 밑거름으로 참편한9는 50평당 3포, 밭편한 원타임은 40평에 1포를 사용했습니다.  추비로는 납작이를 100평에 1포 사용하였는데, 이전보다 비료 사용량이 많이 감소했습니다.

 

 

 

 

 

Q. 누보 제품을 써보신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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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박은 치고 나면 한동안 가스를 빼야 하는데, 참편한9는 비료를 뿌리고 바로 심어도 아무 문제가 되질 않아 정식 시 걱정이 없습니다. 화학비료는 시간이 지나면 배추의 색이 흐렸는데 밭편한 원타임은 시간이 지나도 30일까지는 비료 효과가 유지되는 것 같았고, 거기에 납작이까지 써주니 배추 크기도 일정하고 무게도 많이 나가고 잘 자라는 것 같았습니다.

 

 

 

 

 

 

 

Q. 추비로 준 납작이 비료의 좋았던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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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타 비료는 경사진 곳에 뿌리면 굴러가버려서 한곳에 뭉치거나 배추 속에 박히는 까닭에 사용하기가 나쁜데, 납작이 비료는 쳤을 때 굴러가는 속도가 느리니까 치기도 편하고, 흘러내리지 않아 좋습니다. 또한 비료가 골고루 땅에 잘 스며들어서 좋습니다.

 

 

 

 

 

Q. 주변 농가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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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는 아직 뽑을 때가 안되었는데 왜 벌써 뽑냐고 물으시는데, 저희는 배추가 빨리 커서인지 알이 빨리 차서 다른 농가에 비해 수확이 조금 빠른 편이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가격이 조금 내려가긴 했는데 배추 상태가 워낙 좋으니까 나름 가격을 잘 받고 있습니다.

 

 

 

[ 수확 후 배추밭 ]

 

 

 

 

Q. 배추 농사의 노하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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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돌본 밭과 아닌 밭의 차이는 확연히 납니다. 심어만 놓고 남에게 맡기기만 하면 농사가 원하는 만큼의 퀄리티가 나오지 않습니다. 조금 더 힘들더라도 밭은 직접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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