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무더운 여름은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장마로 텃밭이 망가지면 어쩌나

걱정했던 시기도 지나고,​

 

이제 다시 텃밭의 작물들이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는

계절이 와서 참 좋더라구요.

 

 

 

여전히 무럭무럭

잘 자라나고 있는

상추, 케일 등의 쌈채소!

 

이제 케일은 벌레도 없고

건강히 잘 자라난답니다.

 

 

 

 

 

 

깻잎의 경우에는

다시 조금 더 심어보았어요~

 

왜인지 모르게

사먹는 깻잎에서는 향이 많이 안나는데

직접 텃밭에서 키우는 깻잎은

정말 향긋하더라구요~

 

 

 

 

 

 

장마의 기간을 이겨내고

건강히 튼튼하게 자란 가지!

 

가지를 하나 송송 썰어서

가지전을 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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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텃밭엔 배추를!

 

 

 

 

 

 

8월 하순~9월 상순에는

김장배추를 기르기에 딱인데요,

 

초기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생리장해나 비료시비에

주의를 기울여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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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거름을 주기 전에

석회와 붕사를 1~2주 전에

뿌려주는 것이 좋고

결구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웃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번 정도 시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닥터조 제품 중에서

추천 드릴만한 제품으로는

밑거름의 경우는 엔비올 트리플을,

웃거름의 경우에는 엔비올 트리플과

복합비료를 추천드립니다.

 

엔비올 트리플의 경우는

밑거름과 웃거름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고품질 질소질구아노 등의

천연물질을 원료로 한

유기농업자재입니다.

(유기농업자재 공시 2-3-287)

 

 

 

 

 

 

조만간 웃거름 주러

또 텃밭에 다녀와야겠어요~

 

저는 엔비올 트리플을

뿌려주고 올 예정입니다.

 

 

 

 

 

 

이번에 배추를 심을 때에

김장채소들도 함께 심었는데요,

 

열무도 심고 쪽파도 심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쪽파는 원래 있었네요.

 

 

 

 

 

추운 겨울이 언제 또

금방 올지 모르니,

가을 텃밭을

잘 운영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작은 농사 큰 농사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