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보입니다.

 

더운 여름도 어느덧

끝나가는 것만 같은 요즘,

텃밭에는 어떤 작물을 심을까

고민이 됩니다.

 

아무래도 장마 시기를 지날 때에는

텃밭이 온전하게 운영되기가

쉽지 않지만, 장마가 끝난 지금은

새롭게 텃밭을 일구기에

참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9월에 심기 좋은 작물 :: 배추 (김장배추/가을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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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하순~9월 상순은 김장배추를 기르기에 적기입니다. 아직 많이 더운 시기이지만, 김장배추를 비롯해

가을에 새롭게 재배할 작물들을 위해 밭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장배추의 경우 지역의 특성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파종을 하기 보다는 모종을 구입하여 정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생리장해나 비료시비에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밑거름을 주기 전에 석회와 붕사를 1~2주 정도 전에 뿌려주는 것이 좋으며, 결구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웃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번 정도 시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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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심기 좋은 작물 _ 무 (김장무/가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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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김장배추와 더불어 김장철 시즌에 많이 사용되는 채소로써,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까닭에 가을에 파종을 시작하여 김장철에 수확을 하곤 합니다. (70일 정도 소요)

 

무는  파종을 통해 재배할 수 있으며 25cm 간격으로 심는 것을 추천합니다 . 또한  병충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같은 밭에서 연속적으로 재배하게 되면 각종 병충해로 인하여 연작장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무우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지만 영하로 온도가 내려가게 되면 동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10월 말~ 11월 초에는 된서리가 내리게 되는데, 된서리가 내리기 전에 무우를 수확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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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심기 좋은 작물 _ 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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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역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데요, 대파와 생김새가 비슷하긴 하지만, 씨앗 파종을 하는 대파와 다르게 종구를 이용하여 재배할 수 있습니다. 배수가 좋은 밭에 두둑을 만들고 종구를 이용해 뿌리와 싹을 잘 정리한 후 심어서 기릅니다.

 

쪽파는 월동이 가능하여 김장용으로 쪽파를 심고, 수확한 뒤에 일부를 보관해두었다가 봄에 수확하여 먹을 수도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에 피어난 쪽파의 맛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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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심기 좋은 작물 _ 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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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시금치! 시금치는 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재배할 수 있지만, 가을에 재배한 시금치가 제일 품질이 좋다고 합니다. 서늘한 날씨에서 재배하기 좋은 시금치는 산성 토양을 싫어하는 까닭에 중성의 토양에서 재배하고 밑거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는 25℃ 이상의 온도에서는 재배를 할 수 없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시금치는 15~20℃ 정도의 온도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견디는 능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월동까지 가능하여 봄에도 재배할 수 있다는 사실!

 

시금치는 별다른 병충해 없이 키울 수 있는 작물 중 하나로, 보다 쉽게 재배가 가능합니다. 비료의 경우 3~4주 간격으로 웃거름을 잘 시비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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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9월에 재배하기 좋은

텃밭 작물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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