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조와 함께하는 텃밭 일기
#1. 봄 텃밭에 모종을 심어보자! 탑동시민농장
안녕하세요~, 누보입니다.
이번에 분양받은 텃밭에
어떤 작물을 심으면 좋을까 하고
고민이 많았는데요,
그렇게 고민만 한달을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주에는 드디어
모종을 구해서 텃밭에 심었답니다~
(너무 일찍 심어서 냉해를 입고
죽는 것보다 나은 것 같기도 해요...^^)
봄 텃밭, 모종을 심어보자!
모종을 사러 어디로 갈까~하다가
근처 마트에서 대규모로
모종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들어서
바로 향했습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모종이
나와 있더라구요~,
딸기, 상추, 강낭콩, 옥수수 등등... !!
종류가 정말 많다보니 기존에 세웠던 계획이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
눈 앞에 펼쳐진 다양한 모종들에
전부 다 구매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도 나름 미리 세워둔 계획에 맞게
상추, 깻잎, 당귀, 케일,
오크, 샐러리, 방풍, 곰취, 청경채
그리고 라벤더와 로즈마리를 구매했어요!
동반식물로 심을만한 꽃들도 구매하고 싶었는데,
한판 단위로 판매를 해서
아쉽게도 꽃은 구매하지 못했어요.
메리골드, 한련화 등 꽃이 있으면
나비나 벌을 불러오거나 쥐, 해충 등을 쫓아줘서
다른 작물들에도 도움이 되거든요!
이곳은 누보가 위치해 있는
수원 근처 탑동시민농장이에요!
벌써 다른 텃밭에는
다양한 식물 및 작물이 심겨있었어요!
부지런한 농부님들이 정말 많은 듯 하죠~?!
저는 텃밭에 닥터조 제품 시리즈 중
유기농업자재인 참편한 유기질비료를 뿌리고
두둑을 만들어줬어요~
그리고나서 일주일 정도 두었죠.
아무래도 혼자서 텃밭을 가꾸니
텃밭에 심을 모종과 더불어
모종삽이나 물조리개를 갖다 두는 것만 해도
4번을 왔다갔다 했답니다.
해가 너무 쨍쨍해서
땀이 뻘뻘 났어요.......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이날 최고 온도가 26도였다고 해요.
모종을 심기 전에,
우선 어떻게 모종을 심을지
모종을 배치해보았어요.
모종인 상태에서는 크기가 많이 크지 않기 때문에
다닥다닥 심기 쉬운데,
이후에 작물이 자랐을 때를 생각해서
어느정도 공간을 두는 것이 좋아요
특히 깻잎은 정말 풍성하게 자라서
다른 작물보다 더 공간을 줘야 해요.
그렇게 모종을 하나씩 심고
라벤더와 로즈마리도 심었어요!
뭔가 다 자란걸 그대로 심은 기분...?!
그런데 모종을 다 심고 봤는데
텃밭 공간이 남아버렸어요...!
생각보다 너무 적게 모종을 사온 탓에
결국 다시 모종을 사왔답니다..
나름대로 미리 계획도 세우고 갔지만
역시 계획대로만은 되지 않나봐요~
그와중에 청경채는 심고 보니
벌레가 잔뜩 놀러와있더라구요....!
진딧물이 잘 생기기로 유명하다고 하던데
닥터조 벅스킬을 챙겨올 걸 그랬어요.
모종을 심은 후에 너무 더워서
도무지 물을 못주겠더라구요...!
그래서 해가 저물 때 쯤
텃밭에 가서 빈 밭에 새로 산 모종을 심고
열심히 물을 줬어요.
어느덧 날이 저물었네요
. . . . . . . .
모종일 때는 매일매일 물을 줘야 하는데
어떻게 매일 가나 고민했지만
이틀 동안이나 비가 와줘서 근심을 덜었습니다.
텃밭의 작물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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