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의 농사 이야기 _ 바이오차(Biochar), 기후변화 완화 기술로 주목
지구온난화의 가속화로 기후 위기에 놓여 전 세계적으로 대응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습니다. 2021년 신기후체제에 돌입했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 위기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20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국가 비전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회의를 통해 상향된 감축 목표를 설정해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의 40%를 감축하는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농업 분야는 논물 관리방식 개선, 질소비료 절감, 바이오차 활용 등의 저탄소 농업을 확산하는 것입니다. 그중 새롭게 주목받은 바이오차에 대해 온실가스 저감 원리와 관련 감축 사업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농경지 토양 사용 효과
바이오차(Biochar)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열분해를 통해 만든 탄소 함량이 높은 고형물입니다. 바이오차 내 탄소는 열분해를 거치면서 안정된 형태의 방향족 구조로 재배열돼 토양 미생물에 의해 쉽게 분해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바이오차를 토양에 투입하면 탄소를 반영구적으로 저장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CO2)등 탄소원을 토양 속에서 격리할 수 있어 기후변화 완화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바이오차 탄소 저감 원리(우_2015) ]
이산화탄소 이외의 농업 분야 온실가스인 메탄(CH4)과 아산화질소(N2O)의 배출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산소가 부족한 혐기적인 환경에서 메탄이 배출되는데, 바이오차의 높은 기공성으로 인해 토양의 통기성을 개선하고, 산화환원 전위를 높여 메탄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산화질소는 토양 내 질소순환과정 중 질산화 및 탈질 과정 중 중간 생성물로 배출됩니다. 바이오차를 토양에 투입하면 암모늄태질소를 흡착하거나 탈질을 촉진해 중간 생성물인 아산화질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기후대와 영농과정이 비슷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바이오차를 활용해 아산화질소를 평가한 결과(196건)를 메타 분석해 평가한 결과, 바이오차 투입에 따른 아산화질소 배출량이 평균 21.1% 감소했습니다.
[ 바이오차 농경지 적용 ]
온실가스 감축사업
바이오차의 탄소격리 효과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 등의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았습니다. IPCC 지침 2019 개정본에서는 바이오차의 원료 및 생산과정별 탄소 고정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이 제시됐습니다. 국제 바이오차 이니셔티브(IBI) 인증 기준 등을 추가로 검토해 2021년 5월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바이오차를 이용한 농경지 탄소 고정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을 신규 등록했습니다.
당해 12월 방법론의 기준에 부합한 바이오차를 활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타당성 평가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59호 농가에 대해 신규 감축 사업에 등록했습니다.
국제시장 전망
바이오차는 IPCC 등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를 완화할 수 있는 소재로 인정됨에 따라 다방면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 세계 바이오차 시장규모에 대해 평가한 보고서(Transparency market research, 2021)에 따르면, 시장규모는 연간 15.4% 성장할 것이며, 가치는 2031년까지 약 63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동아시아 지역과 농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바이오차 국제시장 전망(Tranapaqrency market research, 2021) ]
지구를 깊이 생각하는
(주)누보의 고민이 담긴
롱~런 바이오차
이제 농업 분야에서도
지구 환경을 위한 움직임이
조금씩 시작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하지만 농업혁신기업 (주)누보는
최선을 다해 지구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누보 바이오차(Biochar)
바이오숯 기능성 토양개량제
바이오숯 기능성 토양개량제
(주)누보 바이오차는
바이오차의 이점을 잘 살린 제품으로,
토양pH를 조절하여
토양 산성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토양 입단화 개선, 통기성 향상 등으로
토양개량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보비력, 보수력이 뛰어나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적기에 공급하며
다공성 구조의 바이오차를 함유하여
뿌리에 원활한 산소공급이 이루어집니다.
(주)누보 롱런바이오차용토
양액재배 전용 용토
롱런바이오차용토는 유기성자재 최소화로
7~10년 정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뿌리에 원활한 산소를 공급하며,
배양액 최대 효과를 발현시켜
급액/배액 농도 관리가 용이합니다.
원료를 선택할 때에는
까다로운 기준에 맞추어 엄격하게 선정하여
잡초 발생이나 이물질 함유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확기 고농도 비료 공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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