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누보입니다. 

 

오늘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용당리 

20년 경력의 딸기하우스 4동을 운영하고 계시는 

이민숙(51) 농부님의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이상기후로 육묘때부터 고온현상과 잦은 비가 이어졌는데 작황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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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딸기묘가 제일 약한 걸 2일 늦게 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활착이 빨리 되면서 한 달 이상 지나니 생육이 좋은 육묘를 추월했습니다. 

내년에는 차츰차츰 한 동씩 바꿔볼 계획입니다. 

 

 

 

 

 

 

뿌리 활착이 뿌리가 하얗게 내려가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습니다.

 

 

 

[ 롱런바이오차용토 육묘의 뿌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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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삽목으로 키우다 보니 묘가 조금 부실했고, 

작년보다 늦게 심었는데도 불구하고 11월 13일부터 1화방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수확도 지금까지 재배한 것 중에 제일 만족합니다.

 

 

 

 

 

롱런바이오차용토를 사용하실 때 팁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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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를 심을 때 일반 배지보다 구멍 뚫기가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기존 배지에 비해 밀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쌓았을 때 가라 않는 것도 거의 없었습니다.

 

다른 배지는 물이 잘 빠지지 않으니 물 관리가 어려운 편입니다. 

하지만 롱런바이오차용토는 물 빠짐이 좋으니 통기성이 좋아 세근 발달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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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롱런바이오차용토   (우)코코피트 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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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런바이오차용토와 일반 배지와의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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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런바이오차용토의 차이점은 

딸기농가들은 딸기고설양액재배를 많이 하는데 거기에 사용되는 배지로는 

코코피트, 피트머스, 혼합상토 보통 이렇게 3종류를 많이 사용하십니다.

배지는 주로 3~5년을 사용하게 되는데 주된 문제가 

2~3년차가 되면 배지의 함수율이 높아져서 습해 피해를 많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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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런바이오차용토 배지로 키운 딸기 ]

 

 

[ 코코피트 배지로 키운 딸기 ]

 

 

 

그런데 롱런바이오차용토는 일단 배수가 용이하고, 

30~50%의 함수율만 가지고 있으니 재배에 있어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조금 더 나가지만 7년이상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다른 농가에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 딸기 1화방 굵은 줄기 ]

 

 

 

 

 

딸기의 생육 상태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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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비슷하거나 더 좋다고 느끼는데

3동에는 좋은 육묘를 심고, 이동에는 조금 끝의 어린묘를 2일이나 늦게 심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렸었는데 함수율과 공극율이 좋다 보니 활착이 굉장히 빨랐습니다. 

물주는 방법은 기존 재배법과 동일하게 진행을 했습니다. 

 

 

 

[ 롱런바이오차용토 ]

 

 

 

정식 후에 하루 8회 250L씩 주었습니다. 

EC는 0.6부터 시작을 해서 4일마다 1.0까지 목표를 잡고 0.2씩 올렸습니다. 

누보의 뿌리대왕플러스 발근제를 적용시켰습니다.

초기에는 아무래도 어린묘를 심었기 때문에 10월 중순까지는 생육이 약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생육이 빠르게 올라오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뿌리 상황이 좋았고 함수율은 얘기할 필요도 없고 배수도 바로바로 되고, 

습해 피해도 없으니까 활착 속도는 월등하고 크는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이었습니다.

 

 

 

 

 

 

현재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날씨도 안좋고 늦게 심어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잘 자라고 있으니 배지의 도움이 많이 컸던 거 같습니다. 

 

 

 

[ 롱런바이오차용토 배지 하우스 ]

 

 

[ 5년차 코코피트 배지 하우스 ]

 

 

 

이 동은 코코피트 5년차 배지입니다.

재배는 동일하게 하고 있으나 롱런바이오차용토는 어린묘를 심었고 이동은 중묘 이상의 좋은 묘를 심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육은 대동소이하거나 롱런바이오차용토가 조금 더 월등하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롱런바이오차용토 배지가 생육 주기가 조금 빠르게 느껴집니다. 

1화방 수확중인데 벌써 2화방의 크라운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5월까지 지속적으로 수확을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수확량이나 생산량, 재배의 편의성에서는 만족합니다.

 

 

 

 

 

 

롱런바이오차용토가 보여드리는 점은 

어린묘와 중묘이상의 묘를 달리하여 관리함에도 생육에 있어서 따라 붙었다는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하우스에서 똑똑 물떨어지는 소리가 난다는 건 배수가 잘 되고 있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딸기를 막 수확을 마친 후에 인터뷰를 하게 되어서 빨간 딸기밭 풍경은 보여드리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롱런바이오차용토 사용으로 올해 딸기농사가 잘 되고 있다는 말씀에 너무나 뿌듯했습니다.

 

 

 

[ 방금 수확한 싱싱한 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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